농부 아주머니(철학과 전공한 분)가 농사일하면서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은 책들을 소개하는 책. 포인트는 자기 삶을 충실히 사는 과정에서 느낌을 받았던 책이라서 볼 만함. 특히 자기가 살아가는 그 삶과 책 내용의 연관성이 강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