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화폐, 마법의 사중주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05년 11월
평점 :
판매완료


 대학처음들어가서 세상을 알아야한다는 강박감에(내나이땐 대학생이 되면 무조건 어른이어야하는 시대라서) 맑스의 자본주의를 공부했었다.

 왜냐면 우리나라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니...지금 생각해 보면 단순한 논리로 사회 공부를 한 것이었지만...

 내 20대때 돈 이라는 개념을 이해안되는 몇가지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사용했다는 논리...

 내 마음속에는 그것을 부정했지만 머리속으론 받아들인 개념.. 보통사람들이 거래의 원할함을 위해 돈을 사용했다는 말..

 고병권씨 덕분에 내 마음속에서 저항했던 그 개념이 이해가 된 것 같다.

 돈/화폐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싶은 사람 그러나 어려운 책 보기 싫은 사람한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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