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조예가 깊은 분은 안 읽어도 됩니다 이미 스피노자적 삶을 사시니까요.종교는 신이 있어야 한다는 맹목적 믿음을 가진 분도 읽지마세요 멘붕이 올테니. 신이 정한 윤리를 거부하고 자기의 윤리를 만들고 싶고 수학적 논리성으로 자기의 윤리를 정당화하고 싶은 분은 꼭보세요. 제 개인적인 이 책을 읽은 동기는 내가 주인 되는 윤리를 내 손으로 만들고 싶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