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 <화암수록(花菴?庵?隨錄)>, <그저 읊다(漫吟)> "澤籔狂歌二十年, 居然老大百花前."
"물가에서 미친 노래를 부른 지 이십 년인데, 어느새 늙어버린 채로 온갖 꽃을 앞에 두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