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틀 열광하고는 끝.

Farmyard Tales Wind-Up Train Book (Novelty Book)
Cartwright, Stephen 지음 / Usborne / 2008년 6월

같은 시리즈의 소방차 책과는 달리 여기에는 소리나는 버튼은 없습니다.

소방차 책보다 한 장이 더 많군요.

앞 페이지의 이야기에 맞는 트랙이 있습니다.

기차가 빨리 달리는 편이긴 한데, 책의 경사각이 너무 높으면 잘 못 갑니다.

선로 변경을 할 수도 있군요.

소방차가 망가지면 끝장이다.

Noisy Wind-up Fire Engine (Board Book)
Cartwright, Stephen 지음 / Usborne / 2008년 9월

버튼을 누르면 소방차 소리가 납니다.

앞 페이지의 이야기에 해당하는 트랙입니다.
태엽을 감으면 소방차가 길을 따라 달려가요.

책을 선뜻 내주지 못하는 이유

재주는 내가 최고 일하는 자동차 - 우리 아기 자동차 사진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3월

뒷표지입니다.
이제 세 돌이 다가오는 우리 아들은,
나머지 여섯 권, 또는 여섯 대를 사주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어할 것입니다.

[100자평] 고래가 철썩!

고래가 철썩! ㅣ 실감나는 입체북 1
대교출판 편집부 엮음, 박희성 옮김 / 대교출판 / 2005년 12월

그다지 실감 안 나요.

단순한 팝업북

토마스 만세! 입체 팝업북 ㅣ 토마스와 친구들 37
아동문학 편집부 엮음 / 아동문학사 / 2008년 9월

왼쪽 페이지에서 문을 열면 퍼시, 제임스, 고든이 보입니다.
오른쪽에서는 토마스가 있군요.

증기 기관차의 내부가 나옵니다.

헬리콥터를 들춰보면 안에 조종사와 상자가 들어있지요.
물이 들어있는 급수탑과, 토마스가 물을 저장하는 곳도 보입니다.

왼쪽은 객차 안을 볼 수 있고,
오른쪽에서는 수레를 끄는 관리인을 끌 수가 있지요.

아래쪽 탭을 잡아당기면 토마스의 눈이 바뀌고, 신호기가 내려갑니다.
신호등의 불 색깔도 바뀌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오른쪽의 건물 안에는 여러 개의 손잡이들 중의 하나를 잡아당기는 사람이 있어요.

광고문에서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멋진 입체 그림이 튀어나온다지만,
토마스 기관차와 헬리콥터가 약간 튀어나올 뿐입니다.
수레 안의 상자를 열면 음식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