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신영복아찌가 쓴책이다..ㅋㅋ

감옥안에 있을때 쓴책인데..

이책을 읽기전에 감옥에서 쓴 책을 한번 읽어본적이 있었다..

그책은 `야생초 편지`였다..ㅋㅋ

음음..... ㅋㅋ 감옥안이라고 하면..

희망은 없고.. 늘 시간가는것만 세고 있을것 같은데..

신영복아찌랑 황대권아찌(야생초 편지의 저자)는 감옥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생활을 한다..

서리가 햇빛에 반짝이는걸 보고 기뻐하기도 하고..

작은 풀 하나를 보고도.. 옮겨심어서 정성들여 키우고..

나같으면 감옥에 있으면.. 정말 폐인생활을 했을것 같다..

그냥 시간이 가는것 만을 기다리고.. 감옥에서 나가기만을 기다릴것 같다..

감옥안에서 그렇게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살아가는게 존경스러웠다..

나도 언제나 힘든일이있어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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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 참사랑 문고
가스통 르루 지음, 오경인 엮음, 이파얼 그림 / 느낌표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오페라의 유령은.. 안읽어 본사람이 없을줄 안다...

이 작품은 오페라로도 많이 나왔고.. 만화로도 나오고 워낙 유명하여 모두가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페라 유령의 에릭은 정말 머리도 좋고.. 손재주도 좋아서.. 오페라 극장 아래에 미로같은 방을 만들정도이니...

하지만... 에릭은 얼굴이 흉해서 늘 가면을 쓰고 숨어서 산다..

그리고 에릭은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되고.. 하지만 크리스틴은 라울 백작을 사랑하고..

라울이 자신을 사랑하는 줄 알지만.. 그에게 피해가 갈까봐 숨기기 까지한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알려진 에릭은 정말 불쌍한 존재같다...

자신의 외모때문에 그렇게 좋은 머리도 좋은데 쓰지못하고...

사랑도 마음대로 할수 없고.. 죽을때도 혼자 쓸쓸히 죽고....

알고 보면 에릭이 그런짓을 한것ㅇㄹ 보면 외로워서가 아닐가 싶다...

왜 사람들이 외로우면 자신도 모르게 난폭해 지기도 하고...

괜히 주변사람들에게 시비를 걸면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그런 마음들이 에릭을 만들어 낸것 같다..

오페라의 유령.. 안읽어본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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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내 친구 - 개정판
위기철 지음, 정우열 그림 / 청년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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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은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기 쉬운 철학을 사람처럼 하여서.. (의인환가???ㅋㅋ)

철학을 좀더 쉽게 그리고 친근하게 표현 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학! 이라고 하면 멀리하고 꺼려하기 쉬운데..

이책은 그런 철학의 이미지를 확!!! 깨는 책이다...

이책도.. 처음에는 읽고 싶어서 읽은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철학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었고.. 철학도 그다지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난 그렇게 머리가 좋지않아서.. 한번 읽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책에는 소설책이라고 밑줄을 긋고.. 꼬릿말 달아놓고.. 하는 버릇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책은 내가 줄을 그어놓고 질문을 달아놓은게 제일 많이 있는 책같다..

별로 원해서 읽은것은 아니지만.. 내가 읽으면서 내 생각들을 써놓았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책중에 하나이다...

조금씩 어려운 말들도 나오고.. 지루해질 때도 있지만..

읽어보면 `철학따위 별거 아니었구나..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몇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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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1학년때 독서 대회를 나가기 위해서 읽었던 책이다..

처음엔 대회에서 꼭 읽어야 되는 책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사는 작은 나무는 인디언 체로키 족인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체로키 족의 모습과 지혜가 정말 부럽고도 정말 이 지구에는 우리같은 사람보다

인디언 처럼 자연과 함께 더불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있어야 할것 같았다...

그리고.. 약간 화가나는건 인디언들의 땅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무시까지 하고..

부모님이 안계시지만.. 버젓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아계셔서 함께 살고 있는데..

작은 나무를 고아 취급하면서.. 고아원으로 데려간것이랑.. 인디언이어서.. 순수한 작은 나무를

이상한 애.. 모자란 애.. 취급하는 것이 정말이지 견딜수 없을 정도로 화가났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죽음에서...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아직 어린 작은 나무를 두고.. 돌아가 버리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약간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그것이 작은 나무의 어쩔수 없는 운명 같기도 했다..

난 이책을 읽고 더욱 자연을 좋아하게 되었고.. 내 마음 한쪽에 작은 숲이 생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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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오리● 2004-08-2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쪼금읽었긴 했는데.ㅋㅋ내한테 이책 부담스럽더라
두꺼워서.ㅋㅋㅋ 이책내용 알앗는데.ㅋㅋ 까먹었다..ㅋ한번기회되면 읽어야지
 
포엠툰
정헌재 지음 / 청하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작가가 일상에서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좋은 글들과 예쁜 그림들을 곁들여 정말 읽기 좋고 마음이 편안해 진다..

이책에 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것 같은 일인데도.. 드라마 같이 또는 영화같이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마음에 드는 구절은 옮겨 써놓았다가... 편지를 쓸때 함께 쓰기도 하고..

짧고 감명깊은 글은 외우기도 하고..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차분해 졌었다...

특히 내가 어른이 되거나.. 용돈이 많고.. 시간적 여유만 생긴다면..

혼자서 영화보기를 꼭 해보고 싶다.. 

보고싶은 영화는 많고.. 친구랑 같이가려고 해도 가끔은 서로 보고싶은게 다를때도 많이있고..

그리고.. 혼자서 영화를 보면 왠지 색다른 느낌이 들것같다..

그리고.. 포엠툰과 같은 작가가 쓴 완두콩도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파페포포 시리즈와 별을 보며도 좋은글과 예쁜 그림들이 많이 있으니..

시험기간 중간중간 쉬고 싶을때나.. 가끔씩 짬이 날때.. 조금씩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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