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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
청전 지음 / 지영사 / 2006년 6월
평점 :
달라이라마 옆에서 구도자로서 청정한 삶을 사시는 청전 스님의 삶. 달라이라마의 이야기에 눈물짓고 티벳에서의 에피소드에서 웃음 짓고. 마음이 맑아지는그런 책이다. 달라이 라마께서 게으르지 않은 수행자가 되려면 삶의 뿌리가 고인것을 잊지말고 무상함을 놓치지 않을 것. 그러면 우리는 점차 큰 보리심을 얻을 것이라하셨다고 하는데...고,무상함, 보리심의 상관관계에 피상적으로만 알겠다. 내 몸으로 경험하면서 깨달아 가야겠지. 늘 성스럽고 새로운 개벽을 창조하면서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왜 있는가를 화두로 조금 부지런히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