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리마스터판) ㅣ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최진영 지음 / 창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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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항상 쉬울 수는 없지만, 그게 온전히 나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 내 주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 누군가에 의한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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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붕괴
해도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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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마음. 모든 작품이 다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결말이 다 맘에 들었다. 그런 면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콜러스 신드롬>이었지만 내용은 <마리 멜리에스>가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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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브 1
트레이시 울프 지음, 유혜인 옮김 / 북로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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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구성이 나쁘지 않고 플롯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많이 유치하다. (어쩌면 그냥 내가 꼰대인지도.) 어떻게 보면 캐릭터 자체가 좀 전형적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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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소녀 투쟁기 - 1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현호정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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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꼭 알고 싶었다. 그리고 수정을, 세상 모든 열아홉 소녀들을 응원하게 되었다. 단명하는 소녀는 없기를, 모두 무사히 어른이 되어 오래오래 살기를. 누군가 죽으라고 혹은 죽을 운명이라 해도 수정처럼 "싫다면요?"하고 정색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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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인
카라 헌터 지음, 장선하 옮김 / 청미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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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범인은 처음에 짐작한 그 사람이어서 내겐 그다지 반전이 아니었다. 다만 실제 방송을 보는 듯한 서술 방식과 조사가 거듭될수록 밝혀지는 여러 진실들과 등장인물들의 관계성이 꽤 흥미로웠다. 영리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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