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닉 혼비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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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작가로서 영리하게 서술하긴 했지만 작위의 냄새는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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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것에 대한 분노
베키 매스터먼 지음, 박영인 옮김 / 네버모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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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숨죽이며 흡입하고 싶은 스릴러물을 찾았다. 진짜 재밌었다. 스토리의 짜임새와 주인공의 매력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잘 잡았다. 이게 데뷔작이라니. 어서 시리즈의 다음 권들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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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법칙
편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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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善]이자 관계[線]이다. 관계 맺기. 관계에서 발생하는 악의. 언제 살의 - 타인 혹은 자신을 향한 - 는 생겨나고 사라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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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아프리카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87
카렌 블릭센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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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처럼 차분하다. 덤덤하게 커피 농장의 부침과 원주민 하인들과의 정과 생활, 부족들 사이의 갈등과 방문객들과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중동(靜中動)이다. 아프리카의 낮만큼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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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4
존 밴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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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이 이상의 이야기는 필요없다. 두 번의 작은 반전과 무심하게 툭 던지는 진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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