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여행자
반수연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같이 마음 아픈, 길 위의 이야기들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다음 발걸음이 단단할 것임을, 이들의 내일은 오늘보다 밝을 것임을 믿게 하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래서 모든 이야기들이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표제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 ㅣ 소설, 한국을 말하다
성해나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이야기들. 짧지만 응축된 이야기들 속에서 나와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건 어렵지 않다. 조금은 외면하고 싶은 모습도 있고 설마 싶은 모습도 있었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불필요한 여자
라비 알라메딘 지음, 이다희 옮김 / 뮤진트리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이야기가 ‘나이들고 고립된, 괜찮은 척 하지만 사실은 외로웠던 여성이 구원받는‘ 이야기가 아니어서 좋았다. 세 마녀는 지금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줄 것이고 알리야의 노력은 제대로 평가받을 것이다. 적당히 담백하고 적절히 따뜻한 게, 그게 가장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해파리 만개 ㅣ 마음산책 짧은 소설
김초엽 지음, 박지숙 그림 / 마음산책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석에서 조용히 있는, 눈에 띄지 않지만 분명한 존재들에게 주목하는 작가의 시선이 여전히 좋았다. 가장 재밌었던 건 「젤리의 우울」이지만 인상 깊었던 건 피그말리온 효과를 떠올리게 했던 「사모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레드 닥> ㅣ 빨강의 자서전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한겨레출판 / 2019년 11월
평점 :
예약주문


『빨강의 자서전』보다 조금 덜 반짝이고 조금 더 슬프다. 어쩌면 시간이 닳게 하는 건 표피가 아닌 마음이겠지. 이제 사랑은 없다. 완벽한 아내는 그저 아내일 뿐. 그래도 난 그녀가 좋았지만, G의 북녘행은 멈추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