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매뉴얼
루시아 벌린 지음, 공진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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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건 심상하고 무던하지만 읽는 중간중간의 휴지시간 - 잠시 책장을 덮고 눈을 쉬게 한다거나 화장실에 갔다 손을 씻는 사이 - 에 방금전에 읽은 내용을 생각해보면 이야기 속 그들의 생각이 날카롭게 가슴 속에 휙 지나간다. 가장 좋았던 건 「멜리나」. 가장 공감했던 건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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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의 긴 여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9
유진 오닐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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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불행하다‘는 톨스토이의 말이 떠오르는 작품이었다. 작가가 이 작품을 쓰면서 그러했을 것처럼, 나 또한 이 작품을 읽으며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운명이 우리에게 시킨 일들은 변명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거‘라는 메리의 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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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의 서 - 작가의 밀애, 책 속의 밀어
섀넌 매케나 슈미트.조니 렌던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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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 강렬한 에피소드들도 있고 어디선가 들어봤음 직한 얘기들도 있다. 다만 많은 에피소드에서 남성 편향의 시각을 보이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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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진심
조해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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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지 않아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가라는 걸 이번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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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튤립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8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송진석 옮김 / 민음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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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전반적으로 연극적이며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전형적이긴 하지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활약도 즐겁다. 왜 당대에 작가가 대중 소설 작가로 평가절하됐는지, 또 왜 현대에 와서는 이 작가의 작품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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