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1
테네시 윌리암스 지음, 김소임 옮김 / 민음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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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시의 파멸은 어쩌면 예정되어 있던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역시나 저지른 과오에 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는 생각은 든다. 작가는 당대의 그리고 어쩌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여성이 견뎌야 할 삶의 무게를 신랄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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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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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인도 근대사는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개인의 선택이다. 배경에 그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든 혹은 그저 사소해 보이는 평범한 일상적 사건이 있든 한 명의 개인에게는 그 자신의 선택만큼 거대한 건 없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 대가를 치르며 인생을 완성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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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방으로 들어간다
니콜 크라우스 지음, 최준영 옮김 / 민음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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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사람을 그 자신이게 하는 건 무엇일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 사랑할 수 있게 하는 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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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르타의 태양 - 제101회 공쿠르 상 수상작
로랑 고데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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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도 있음직한 이 남매들의 비근한 삶을 들여다보면서 왠지 모르게 맘이 놓이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렇게 삶은 계속되고, 아이들은 태어나고 자라고, 가문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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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의 자서전 - 시로 쓴 소설 빨강의 자서전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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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날개달린 게리온의 서사시. 용암 인간 게리온. 속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화산을 좇는 헤라클래스. 그냥 난 이 소년이 좋았던 것 같다. 이 작가의 문장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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