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윌리엄! 루시 바턴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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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목소리는 여전히 차분하다. 윌리엄의 이야기이지만 결국 루시의 이야기이고, 첫번째 책에서의 루시 자신의 이야기와 두번째 남매들 이야기와 더불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길고 깊은 이야기가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는 한 계속 깨닫고 성장하고 주위를 돌보는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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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줘
황여정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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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썼다. 인물들의 등장이 매우 자연스럽고 역할이 적절하여 많은 인물과 얽힌 사연에도 전혀 피로감이 없다. 거기에 더해 ‘나‘의 묵직한 존재감과 그 서글픔도 무겁지만은 않으면서 충분히 깊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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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척
레이철 호킨스 지음, 천화영 옮김 / 모모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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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감추고 있는 비밀과 처음에는 완벽한 듯 보였지만 점점 의심스러운 에디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하지만 결말은 좀... 뒷심이 부족하달까. 미진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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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진화론 문학동네 청소년 30
전삼혜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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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단편들. 다 좋았다. 내용도, 등장인물들도, 배경도 정말 예뻤다. 예쁘다는 단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소설들이라니. 물론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지만 희망은 늘 반짝인다. 이 아이들은 진화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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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직업 - 독자, 저자, 그리고 편집자의 삶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이은혜 지음 / 마음산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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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챕터에서 자신이 독자보다 우위에 있음을, 마치 편집자가 독자에게 ‘책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인 양 생각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맞춤법을 틀리고 비문을 방치하는 편집자가 편집한 책을 한 달에도 몇 번씩 만나는 내게 이런 시각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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