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너티
알리스 페르네 지음, 김수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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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묻혀버려서 사라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절대 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나는 끝난다는 그 생각이 너무 싫어요" - 110쪽. 가브리엘이 마틸드에게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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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형제들
아민 말루프 지음, 장소미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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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 사실은 더 오래된 - 인류에 대한 상상이 이 작가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 기원으로 내세운 이론이 흥미로웠다. 이야기의 전개 속도도 적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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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서 9시 사이
레오 페루츠 지음, 신동화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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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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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송지현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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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들이다. 화자들의 감정기복이 크지 않고 선선해서 좋았다. 인생에 큰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일들이 이미 지나갔고, 화자가 이미 받아들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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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의 사건노트
조 이데 지음, 박미영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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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아가 주변 상황만 보고 합리적이며 예리한 추리를 해낼 때 오는 쾌감이 좋았다. 사실 뛰어난 추리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이제아가 처음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함을 갖고 있는 아이제아가 좋았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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