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브 1
트레이시 울프 지음, 유혜인 옮김 / 북로드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세계관 구성이 나쁘지 않고 플롯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많이 유치하다. (어쩌면 그냥 내가 꼰대인지도.) 어떻게 보면 캐릭터 자체가 좀 전형적일 수도 있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명소녀 투쟁기 - 1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현호정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말을 꼭 알고 싶었다. 그리고 수정을, 세상 모든 열아홉 소녀들을 응원하게 되었다. 단명하는 소녀는 없기를, 모두 무사히 어른이 되어 오래오래 살기를. 누군가 죽으라고 혹은 죽을 운명이라 해도 수정처럼 "싫다면요?"하고 정색하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족 살인
카라 헌터 지음, 장선하 옮김 / 청미래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범인은 처음에 짐작한 그 사람이어서 내겐 그다지 반전이 아니었다. 다만 실제 방송을 보는 듯한 서술 방식과 조사가 거듭될수록 밝혀지는 여러 진실들과 등장인물들의 관계성이 꽤 흥미로웠다. 영리한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금 망한 사랑
김지연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금 망한 인생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즈웰 가는 길
코니 윌리스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읽었던 이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역동적이고 재미있다. 그야말로 우당탕탕 외계인 대소동. 캐릭터들은 좀 전형적이지만 한 명 뺴곤 다 사랑스럽고, 좀 과하긴 하지만 해피엔딩이고. 과하다고 하는 건... 연애 면에서 그렇다는 거. 맞다, 이거 결국엔 사랑 얘기이고 연애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