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밤 슈테판 츠바이크 소설 시리즈 1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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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당시 계급에 따른 여가 생활의 차이와 하위 계층의 습성, 화자의 심리 변화 등이 잘 표현되어 있기도 하고 또 이런 서술들을 뛰어넘는,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작가만의 시각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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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살인
엘리자베스 조지 지음, 김정민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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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은 좀 떨어질 지 모르지만 등장인물들의 관계, 상처와 그로 인한 컴플렉스 극복 등 일반적인 추리 소설과는 달랐던 이 작품은 정말 맘에 들었다. 작가가 이 시리즈를 계속 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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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어버린 것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2
서유미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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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뻔한 이야기도 특별하게 읽히도록 자신만의 언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작가는 그 언어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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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식탁 - 돈키호테에 미친 소설가의 감미로운 모험
천운영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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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를 사랑하는 만큼 음식을 사랑하는 저자라서, 모든 음식들과 이야기들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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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의 섬
샤론 볼턴 지음, 김진석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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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자신들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비단 케이셸 제도에만 있는 건 아니다. 책 속의 모든 일이 끝났음에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 건 지*같은 현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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