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간이 윌슨 창비세계문학 31
마크 트웨인 지음, 김명환 옮김 / 창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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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백인을 모두 비꼰다. 타고난 신분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키워졌느냐가 중요하다. 타고난 본성은 환경에 따라 제어할 수 있다고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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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택
황지운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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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습은 성별 상관없이 그 보편성과 특수성을 가지는 것이다. 각 가정은 각각의 사연과 역사를 갖는다. 작품 하나하나가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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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자 - 합본 개정판
도나토 카리시 지음, 이승재 옮김 / 검은숲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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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진실은 정말 소름끼쳤다. 이런 플롯을 짠 것만으로도 훌륭한 스릴러 작가라고 할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 필력도 좋다. 게다가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어서 비밀없는 사람 없고 사연없는 사람이 없다. 후속작도 읽고 싶지만 좀 쉬었다 읽어야겠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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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 2021 뉴베리상 대상 수상작 꿈꾸는돌 28
태 켈러 지음, 강나은 옮김 / 돌베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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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달님 이야기의 변형과 서양인들이 갖고 있을 오리엔탈리즘이 적당히 버무려져 반짝이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조금 낯설고 이야기의 서양식 변형이 아쉽긴 하지만 꽤 좋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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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상속
김선영 지음 / 다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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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는 성장 소설이 아니어서 좋았다. 이 작가는 이렇게 묘하게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잘 탄다. 그래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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