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안전가옥 오리지널 13
심너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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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가 아닌 SF지만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건 신록을 지상으로 데려간 연여인 때문이었을까? 다만 ‘코란트‘그룹의 권력 다툼이나 별누리 우주선에서의 마지막 장면 등은 좀 유치했다. 그래도 여전히 잘 쓰는 작가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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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팜 제노프 지음, 정윤희 옮김 / 잔(도서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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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의 개인사는 좀 사족이었던 듯. 작가가 전후의 여성 생활을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일말의 로맨스를 끼워넣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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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밍들의 세계 - 주목받는 작가 8인의 SF 단편 앤솔러지
양진 외 지음 / 황금가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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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맘으로 집어들었으나 결코 가볍지 않았다. 작품 하나하나가 나름의 세계관이 탄탄했고 소재도 나쁘지 않았다. 가장 좋았던 건 김성일 작가의 <라만차의 기사>. 연여름 작가의 <시금치 소테>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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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폴 오스터 지음, 김석희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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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인도로 또 다른 책들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충분히 되어주었다. 그리고 <스타니슬라프의 늑대들>은 정말이지, 오랜만에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 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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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를 읽은 남자
윌리엄 브리튼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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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전작을 다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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