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레모사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8
김초엽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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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모습은 낯설지 않다. 이야기의 전개도. 다만 결말은 뜻밖이었다. 신선했지만 우울했다. 어쩌면 당연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기대했었나보다. 그게 그녀에게 최선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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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와이프
JP 덜레이니 지음, 강경이 옮김 / ㈜소미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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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가진 21세기의 히드클리프. 무덤에서 시신을 파내는 대신 코봇(감정을 가지고 교감하는 로봇)을 만들어 기억을 업로드한다.

재밌게 읽었다.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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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는 24시
김초엽 외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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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대한 해석은 각자가 다 다르다. 내 기준으로 가장 이 앤솔러지의 본래 의도에 맞는 작품은 김초엽 작가의 「글로버리의 봄」이라고 생각한다. 주제를 생각 안 하고 봤을 땐 배명훈 작가의 「수요 곡선의 수호자」가 가장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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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지음, 백지민 옮김 / 푸른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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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를 위해서라도 현실에 머물고자 했으나 결국 루드비크를 밀어낸 건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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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비밀 마탈러 형사 시리즈
얀 제거스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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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독자의 관심을 확 끌어당기는 글솜씨가 대단하다. 그런데 그게 다다. 이후로는 늘어진다. 사실 사건보다 중요한 게 캐릭터인데. 이 작품의 캐릭터들이 다 공감이 안 됐다. 다들 경솔해. 수사도 너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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