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이야기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4
엘리자베스 개스켈 지음, 박찬원 옮김 / 은행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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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보모 이야기」가 가장 좋았다. 필력 좋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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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즈
린다 라 플란테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수첩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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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들이 과연 강도에 성공할 지도 흥미로웠지만 사실 이들간의 현실적인 관계가 더 재밌었다. 나쁜 짓이긴 하지만 강도짓이 성공하기를 바라기도 했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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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사람들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김보영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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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부분의 묘사들에서 앞의 두 권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았다. 우주는 이렇게 죽고 이렇게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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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가고 있어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김보영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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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은 좋기는 한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게 여전히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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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김보영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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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는 거였는데. 예전(그리고 현실의) 연인들은 거리만 극복하면 됐다. 근데 성간 여행이 일반적이 되고 나니 이렇게 연인이 어느 시간을 헤매고 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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