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크리스마스 타일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당신 개 좀 안아봐도 될까요」는 따뜻해서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데이. 이브닝, 나이트」. 따뜻하진 않았다.

[100자평] 페터 카멘친트

페터 카멘친트 ㅣ 쏜살 문고
헤르만 헤세 지음, 원당희 옮김 / 민음사 / 2017년 6월

페터는 점점 성장한다. 많은 것을 잃지만 또 그만큼 소중한 것들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마지막 챕터가 좋았다. 마침내 마음의 평화를 찾은 페터의 정착이.

[100자평] 샤론 저택의 비밀

샤론 저택의 비밀 ㅣ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잊혀진 미스터리 작가 시리즈 2
해리에트 애쉬브룩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2년 11월

이렇게 헛발질도 하고 고민도 오래 하는 게 스파이크의 매력이기도 한 듯. 이 작가 작품이 많이 출간됐으면 좋겠다. 스파이크 시리즈도 물론.

[100자평] 수어사이드 하우스

수어사이드 하우스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월

책 속 사건은 꽤 익숙한데 저자의 서술 능력이 뛰어나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100자평] 야자나무 도적

야자나무 도적
L. 티멜 듀챔프 외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20년 9월

많은 작품들이 있는 만큼 SF라고 할 수 있나 싶은 작품들도 있었다. SF와 판타지 사이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