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정용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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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흥미로웠으나 서술에서 세심함이 부족했다. 결말도 너무 갑작스러웠고, 구축한 세계에 대해 무책임했다. 언어의 발화 기능에 대한 사고 계기를 제공한 건 좋았으나, 그게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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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 백인 행세하기
넬라 라슨 지음, 서숙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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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읽고 다행이라 생각한 나 또한 아이린과 같은 사람이겠지만, 솔직히 누군가 아이린처럼 산다고 해서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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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를 주세요 큐큐퀴어단편선 4
황정은 외 지음 / 큐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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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건 「논리」. ‘나‘의 비밀은 진작 알았지만 이야기의 전개와 화자의 마음 흐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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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에게 - 김선미 장편소설
김선미 지음 / 연담L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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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행간에서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았다. 묘사가 끔찍하진 않았지만 처음 사건부터 너무나 끔찍했고, 각자의 불안함과 공포가 아슬아슬해서 긴장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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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해피엔딩 - 우리, 어떻게 가족이 된 걸까? 블랙홀 청소년 문고 10
수진 닐슨 지음, 김선희 옮김 / 블랙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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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지만 동화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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