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핏 쇼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말이 정말 맘에 들었다. 현실적이지만 사이다도 있으면서 후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포는 근래에 만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더코드
캐럴 스티버스 지음, 공보경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지막 챕터는 감동적이었다. 양육이란 결국 함께 자라는 거라고, 엄마가 아이를 가르칠 뿐 아니라 아이에게서 배우기도 하는 거라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순한 이야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9
엘리자베스 인치볼드 지음, 이혜수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의 결혼 장면이 이렇게 마땅치않기는 처음이다. 미스 밀너는 혼자 살았어야 했다. 당대의 여성에 대한 시각과는 맞지 않는 성격에 재산도 있으니 기질이 다른 사람과 결혼으로 묶이느니 그냥 혼자 사는 게 낫지.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은 아무 것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독사 워크숍 오늘의 젊은 작가 36
박지영 지음 / 민음사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원래부터 읽고 싶었던 내용은 아니었다. 이 워크숍은 너무 형식적이고 교훈적이다. 너무 희망적이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판의 날의 거장 열린책들 세계문학 271
레오 페루츠 지음, 신동화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리물로 시작하지만 오컬트로 방향을 튼다.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는 과정은 흥미로웠다. 다만 마지막은 조금 안타까웠다. 물론 이렇게 꺾는 게 이 작가의 특기이기도 한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