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사 스타우트 지음, 이원천 옮김 / 사계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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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소시오패스들과 엮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이들 소시오패스들은 당장은 남을 이용해서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망할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도 조목조목 들긴 하지만 솔직히 이 부분만큼은 정신승리로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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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의 세계 트리플 15
이유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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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 모두 독특한 소재와 설정이 맘에 들었다. 작가만의 반짝임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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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살을 모른다 - 문학으로 읽는 죽음을 선택하는 마음
임민경 지음 / 들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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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기 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조금 더 확장하게 됐다. 사실 가장 좋았던 건 저자의 조심스러운 태도 - 전공이 아닌 분야(문학)를 건드리는 데 대한 - 와 행간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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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트리플 8
최진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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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따뜻함이 끝까지,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느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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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 마들렌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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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작품(「오직 운전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가 정말 좋았어서 나머지 작품들에 대해서도 호감을 담뿍 가진 채 읽기 시작했고, 다 괜찮았다. 비록 플롯이 전형적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없지는 않았지만, 저자가 창조해 낸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물들이 너무 좋아서, 난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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