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술과 농담

술과 농담 ㅣ 말들의 흐름 7
편혜영 외 지음 / 시간의흐름 / 2021년 4월

이런 에세이를 통해서 작가 자신의 술버릇이나 음주 생활 등을 알게 되는 게 독자로서 매우 흥미진진했다.

[100자평] 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테일러 젠킨스 레이드 지음, 박미경 옮김 / 베리북 / 2023년 5월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전술. 그걸로 그녀는 전투에서 지고 전쟁에선 이겼다. 모든 싸움이 다 슬프지만 사랑을 위한 투쟁은 특히 더 슬프다. 에블린이 이젠 편히 쉬기를.

[100자평] 야간열차 살인 사건

야간열차 살인 사건 ㅣ 프라이니 피셔 미스터리 3
케리 그린우드 지음, 정미현 옮김 / 딜라일라북스 / 2016년 10월

이야기는 재미 있었다. 비록 추리에는 실패했지만.

[100자평] 조용한 흡혈마을

조용한 흡혈마을 ㅣ 네오픽션 ON시리즈 8
성요셉 지음 / 네오픽션 / 2023년 2월

가볍게 집어들었고 기대는 충족됐다. 작가가 처음부터 해피엔딩 말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빌런도 별로 등장하지 않아서 편하게 읽었다.

[100자평] 아찔한 비행

아찔한 비행 ㅣ 프라이니 피셔 미스터리 2
케리 그린우드 지음, 한지원 옮김 / 딜라일라북스 / 2016년 6월

역시 능력자 프라이니.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민감하고 그걸 제대로 해결해 내는 것도 맘에 든다. 주위의 여성 캐릭터들이 다 능력자들인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