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스트리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2
V.S. 나이폴 지음, 이상옥 옮김 / 민음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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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는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씁쓸했고, 그러기에 마지막 챕터에서의 떠남이 너무나도 다행스러웠다. 작가의 위트와 그 속에 녹아있는 페이소스 덕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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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름을 부른다면
김보현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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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필력도 좋고, 내용도 맘에 들고 특히 엔딩이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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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의 책
닉 혼비 외 지음, 제이디 스미스 엮음, 강선재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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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작가를 발견하고 싶었지만 가장 좋았던 건 역시 그전부터 좋아했던 컬럼 토빈과 조지 손더스. 애덤 설웰과 앤드루 숀 그리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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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2017 제11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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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커서였는지 황정은은 그저 그랬다. 물론 작가의 저력이 있는 만큼 평균 이상이긴 했지만... 생각 외로 좋았던 건 김숨. 김숨과 편혜영은 선뜻 집어들기가 꺼려지는데 - 이야기의 무게 때문에 - 여기 실린 단편은 둘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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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해
이은조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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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생각없이 편안하게 읽혔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대한 고찰이라든가, 사랑이 뭐 이래 따위의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 필력도, 무게도, 내용도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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