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벰버 로드
루 버니 지음, 박영인 옮김 / 네버모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랭크의 노벰버 로드는 샬럿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난 읽는 내내 그의 노벰버 로드가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끝없이 이어지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르디두르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1
비톨트 곰브로비치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포스트모더니즘. 1930년대에 씌여진 작품이지만 이 작품만큼 포스트모더니즘을 명확히 보여주는 책은 읽어본 일이 없다. 대학 4년 내내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그렇게 도서관에서 방황했는데. 그 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이디
코트니 서머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시간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그렇다. 소녀들은 늘 사라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늘 외면한다. 믿고 싶지 않은 사실을 모른 척 한다. 그래서 소녀들은 잊혀진다. 사라진 소녀들이, 여성들이 이렇게 외면당하고 잊혀지는 한 사라지는 여성들은 결코 줄어들 지 않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오늘의 젊은 작가 27
은모든 지음 / 민음사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편안하게 읽기는 했지만 뒷부분은 전주 가이드북 같아서 좀... 그래도 이렇게 편안한 게 이 작가의 스타일이라면 다음 작품도 챙겨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위크
강지영 외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 스타일에 따라 발랄하거나 무겁거나 무섭거나 편안하거나 한 이야기들. 가볍게 읽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 강지영의「러닝패밀리」. 재미와 메시지 둘 다 놓치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