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주 누벨바그 1
전석순 외 지음 / 아르띠잔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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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못 쓴 글들에는 화가 났다. 그래도 역시 윤이형과 구병모의 작품은 수작이었고 전석순의 문장력도 훌륭했고 이은선도 나쁘진 않았다. 가장 좋았던 건 구병모의 「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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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스틸
린지 페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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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현실 인식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그 와중에도 잃지 않은 감수성까지, 제인 스틸의 많은 부분들을 닮고 싶게하는 매력적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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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홈
루시아 벌린 지음, 공진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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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음쓰이는 애잔한 그녀의 이야기들. 그녀의 쉽지 않았을 삶과 매일의 생활과 하루하루의 성숙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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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고르는 여자들 미드나잇 스릴러
레슬리 피어스 지음, 도현승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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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The House Across the Street를 그대로 살렸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책을 팔려고 이렇게 지었겠지만 가정폭력을 피해 도망치는 걸 과일 고르듯 인생을 ‘고른다‘라고 표현한 건 거슬렸다. ‘선택‘이라는 더 건강한 느낌의 단어를 쓰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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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 환상 오라스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9
피에르 코르네유 지음, 김덕희 옮김 / 책세상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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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이 작품으로 인해 비난도 많이 받았다는 데 다른 작품들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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