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담아줘 새소설 2
박사랑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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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마냥 가벼운 얘기는 아니다. 셋의 우정과 삶의 무게도 놓치지 않는다. 빠순이들에게 돌 던지지 말기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반짝일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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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갇히다 - 책과 서점에 관한 SF 앤솔러지
김성일 외 지음 / 구픽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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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작품들이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천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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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T. M. 로건 지음, 천화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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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내내 고구마만 먹이다가 마지막 20페이지 남겨두고 사이다 한모금 찔끔 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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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허니컷 구하기
베스 호프먼 지음, 윤미나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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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투티 할머니의 보살핌과 요리사 올레타의 음식, 그리고 남부의 햇살과 주변 사람들과의 부대낌을 통해 슬픔을 치유하고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는 마치 동화같았다. 마냥 분홍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모든 일은 결국 괜찮아진다. 그래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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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모라
토머스 해리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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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도 전에 너무 잡다한 이야기로 페이지를 채운다. 이게 시리즈물이고 카리의 활약이 2,3권으로 이어질 거라면 모를까 - 사실 그걸 기대하고 있기는 하지만 - 이 책 한 권으로 완결성을 말하기는 부족하다. 그래도 카리는 정말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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