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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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연적 상실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 역시는 역시다. 이 작가만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단편들. 전작 『비행운』이 생각나지만 감히 말하건데 작가의 필력은 더 강해졌다. 힘있는 문장들이 애달픈 이야기를 지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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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서린 말 사계절 1318 문고 82
마이테 카란사 지음, 권미선 옮김 / 사계절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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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이면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이야기. 하지만 흡입력이 너무나 강해서 숨 쉬는 것조차 잊으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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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미카엘 베리스트란드 지음, 이승재 옮김 / 문학수첩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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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식히며 읽을 만한 가벼운 이야기.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운이 좋은 백인이어서 가능한 인도에서의 즐거운 모험이야기이다. 해피엔딩이 보장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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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제 갈 길을 찾을 것이다
해나 피터드 지음, 윤미나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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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너무나 사실적이지만 신비하고 새롭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로 건너갈 수 있는, 비극이지만 비극이 아닐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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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레인 상상의힘 청소년문고 5
앤 M. 마틴 지음, 이진경 옮김 / 상상의힘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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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어쩌면 해피엔딩이겠지만 또 어쩌면 새드엔딩일 수도 있다. 단순한 게 좋아서 읽기는 하지만 어른으로서 읽는 청소년 소설은 마냥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래도 로즈가 납득할 수 있다면 됐다. 룰은 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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