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심재천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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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낄낄거리면서 무게 잡을 줄 아는 작가의 스킬이 느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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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정신 오늘의 젊은 작가 18
김솔 지음 / 민음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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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도 언급되기는 하지만 작품 자체는 『백년의 고독』에 대한 오마주이며 질마재 신화의 차용이다. 그리고 연금술에 대한 작가의 이상과 로망. 그 로망이 내 취향과 일치하여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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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에코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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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상당하고 보슈 형사는 기대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다. FBI요원 엘리노어는 유감이었지만,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내 짐작이 맞아떨어져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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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운하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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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택은 조건이나 환경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닌 순수한 사랑을 기반으로 한, 은경만이 할 수 있는 선택. 은경 뿐 아니라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사랑에 있어서는 매우 합리적이고 진취적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는, 뚜렷한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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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말런 제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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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들 각자의 목소리가 뚜렷하고 개성이 강해서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3부에 이르러서는 챕터에 인물 이름이 없어도 읽으면 누가 화자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 그 맥락에서, 챕터별 재미와 이해도도 각각이긴 했다. 마치 저자가 독자와 밀당하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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