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별이 내리는 밤
메이브 빈치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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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다. 큰 악역도 없고 - 말할 수 없이 짜증나게 하는 비호감 캐릭터는 곧 사라진다 - 슬픔은 곧 가신다. 실제 인생이 이렇게 아름답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만 빼면 소설 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딱 그정도만 기대하고 읽으면 나쁘지 않은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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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라스 캐슬
저넷 월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북하우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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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신체적인 문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정신적인 걸,최소한의 노력을 들일 마음가짐을 말하는 거다. 노력했는데도 어쩔 우 없었던 게 아니라 노력조차 안 한 부모라니. 유리성을 짓고 싶다면, 먼저 바닥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 허공에 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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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지음, 공진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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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존 버거 지음, 강수정 옮김 / 열화당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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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거 총을 든 할머니
브누아 필리퐁 지음, 장소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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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람도 넘침도 없었던 깔끔하게 재미있던 소설. 이야기가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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