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 - 공격과 방어를 통해 배운 내 삶을 존중하는 법
설재인 지음 / 웨일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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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자체로 하나의 성장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다. 읽는 내내 작가의 멋짐에 감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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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박공의 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2
너대니얼 호손 지음, 정소영 옮김 / 민음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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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상당히 세세하여 일면 지루한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결말, 특히 악인의 몰락이 기대되어 열심히 읽었다. 결국은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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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인생
데이나 스피오타 지음, 황가한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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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메도의 행보도, 캐리의 마음도, 니콜의 심정도 다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삶이 마냥 순수했다고 할 수 있을까? 사실 원제는 <<Innocents and Others>>이다. 이들이 Innocents든 Others든 어느 한 쪽에만 속한다고 할 수 없겠지. 그리고 그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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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 관계, 그 잘 지내기 어려움에 대하여
정지음 지음 / 빅피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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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뻔할 수 있지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건,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 그리고 적정한 거리를 두자는 것. 다 알지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작가가 자신의 삶을 적당히 드러내면서 해주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긍정적인 기분이 든다. 다 잘 될 거 같은 기분. 그래서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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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타 페이지터너스
이사벨 아옌데 지음, 조영실 옮김 / 빛소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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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간다는 점, 이게 바로 그녀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저자가 그녀의 삶을 통해 말하고 싶은 가장 분명한 주제. 현재 우리의 삶에 닥친 어려움은 그녀가 살아간 시대와는 다르지만 그녀의 열정으로, 열린 마음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나아간다면 조금은 더 살만한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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