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
캐롤라인 냅 지음, 고정아 옮김 / 나무처럼(알펍)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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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개와의 관계 뿐 아니라 개로 인한 사람과의 관계도. 많은 사람들이 반려 동물로 인해 얻게 된 것들을 막연하게 이야기할 때 저자는 자신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루실과의 관계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지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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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빌라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신현숙 옮김 / 책세상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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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영혼들은 슬픈 빌라로 모여들지만, 마지막 목적지는 결코 같을 수 없다. 서로가 원하는 바를 알 지 못했던 사랑은 어쩌면 사랑이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 13년 후 돌아본다 해도 분명해 지는 건 없다. 다만 쓸쓸함이 더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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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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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듯 보이지만 가볍지 않은 나날들. 모든 삶은 결국 끝나고, 집은 팔리고 아이들도 떠난다. 누구에게나 한없이 가볍고 누구에게도 편하게 흘려보낼 수 만은 없는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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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7
에드워드 올비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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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슬프고 슬픈 조지와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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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관념 사전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11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진인혜 옮김 / 책세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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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재치와 시크함을 볼 수 있다. 가면 쓴 플로베르랄까(‘가면‘ 항목 참조). 사실 이 책은 플로베르의 다른 작품들, 특히 『부바르와 페퀴세』를 먼저 읽고 읽었어야 했지 않나 싶다. 읽으면서 공감가기도 하고 재미있었던 항목들도 많았지만 실망스럽고 의도를 모르겠는 항목들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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