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없는 한밤에 밀리언셀러 클럽 142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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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묘사를 상세히 하지 않았음에도 그들에게 공감하게 되는 건, 내 안에 있는 어둠 때문일까? 네 편 다 재밌었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두 번째 이야기인 「빅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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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러운 장례식 VivaVivo (비바비보) 30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변예진 옮김 / 뜨인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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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혼자서는 이어갈 수 없는 것이고, 인생에서 누군가를 잃으면 그 자리는 어떻게든 다시 채워진다. 그렇다고 그 빈자리가 지워지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순하고 착한 소설이 오랜만이라 제대로 치유받는 느낌이었다.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는, 사랑스러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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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층의 하이쎈스
김멜라 지음 / 창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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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역사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만가만 버텨온 사람들의 숨결이 느껴져서 좋았다. 무겁지 않지만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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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증명 안전가옥 쇼-트 26
이하진 지음 / 안전가옥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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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시는 만날 수 없지만 서로를 위해, 서로의 존재가 지속되게 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선택을 하는 두 사람. 책 소개에서 ‘마음만은 닿았다‘고 하지만 글쎄, 그것만으로 위로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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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번은 살려드립니다 어쩌다 킬러 시리즈
엘 코시마노 지음, 김효정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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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은 여전히 답답하지만 사실 핀이 이렇게 어리바리 우왕좌왕하는 덕분에 사건이 시작되고 해결도 되는 거지. 그 와중에 책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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