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메로네 - 테일 오브 테일스
잠바티스타 바실레 지음, 정진영 옮김 / 책세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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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흥미진진했지만 갈수록 비슷하게 반복되는 패턴에 좀 지루해졌다. 게디가 읽다보니 왜 그렇게 옛날 얘기들에서는 남편들이 아무 것도 아닌 이유로 아내를 죽이려고 하고 아내는 그걸 그렇게 쉽게 용서를 해주는지. 뒷부분은 대충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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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창공
로렌 아이슬리 지음, 한창호 옮김 / 강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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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순히 과학의 역할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자연과 자연스러움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국은 자신의 내면에서 구원을 찾아야 한다고. 문장들은 정말 아름다웠지만 이해가 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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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 사는 여인
밀레나 아구스 지음, 이승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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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견딜만 하게 포장하는 가련한 여인의 아름다운 환상이 안쓰러우면서도 곱다. 마음의 결을 어루만져 주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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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신드롬 - 제5회 네오픽션상 수상작
이재찬 지음 / 네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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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었지만 용두사미였다. 무엇보다 범행 동기가 너무나도 납득이 안 가. 하지만 우직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하철의 모습이나 나름 긴박했던 추격신 등은 볼 만했다. 어거지이긴 했지만 반쪽짜리 해피엔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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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무빙 - 소설가 김중혁의 몸 에세이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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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위트가 아낌없이 드러나 있는 몸에 관한 에세이. 편하게 읽었다. 저자의 생각에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심각하게 반대할 만한 것도 없었던 유쾌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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