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눈을 감지 않는다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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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리를 찾아가는 게 진짜 해피엔딩이라는 역자 말(454쪽)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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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름을 빌려줘
리지 덴트 지음, 백지선 옮김 / 마시멜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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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읽으면서 삐딱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절친이라고 해도, 남이 애써 이룬 것을 이렇게 한입에 꿀꺽 한다고? 신분 도용은 불법이잖아. 이런 문제를 이렇게 로맨틱하게, 가볍게 풀어도 되는 건가? 그래서 결말 부분에 버디가 심리 상담을 받기로 했을 때 그나마 한시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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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 내일 트리플 24
정은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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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 인해 사회는 폐쇄되어 동양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심해지고, 이동마저 제한된 낯선 곳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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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술집이 문 닫을 때
로런스 블록 지음, 박진세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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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재밌게 읽었다. 비록 알콜 중독에 설렁설렁 일하는 것 같지만 인간적이고 생각이 많은 매슈가 난 좋다. 제발 이 작가의 전작이 다 번역출간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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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톨랑의 유령
이우연 지음 / 문예연구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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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이 좋은 작가이지만 주제의식을 깊이있게 표현하는 건 좀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작가의 장편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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