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피터 메이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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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과 폭풍, 가엾은 새끼 새들과 절친이었던 아슈타르의 차가운 시선 때문에 습한 소설이지만 매우 몰입해서 읽었다. 이 시리즈 다 출간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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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살인 안전가옥 노크 7
이지유 지음 / 안전가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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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까지 활용한 건 좀 너무 오컬트쪽으로 간 게 아닌가 싶다. 비둘기만 안 나왔어도 현재 한국 개신교의 위선과 세속성을 비판하기에 충분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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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소시오패스의 사정 앤드 앤솔러지
조예은 외 지음 / &(앤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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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범죄 소설을 기대하고 집어들었지만 직접적인 범죄보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인간들이 벌이는 사건들에 가깝다. 중간에 살짝 지루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가장 잘 짠 건 조예은 작가이지만 내가 제일 재밌게 읽은 건 정지음 작가의 「안뜰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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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미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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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작품 「템포」에서 엘리오의 아버지 새뮤얼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중년 남성의 로망 실현인 거 같아서 좀 불쾌했다. 마지막 작품 「다 카포」를 읽고 나서는 왜 그 얘기가 필요했는지는 이해했으나 여전히 여성 캐릭터를 악용했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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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워닝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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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이 꽤 신박한 편이어서 재밌게 읽었다. 마지막 장면도 흥미진진했고. 더 좋은 건 앞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될 거라는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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