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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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슬프기도 하다. 지키기 위한 유령이었기에. 어쩌면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유령을 다 하나씩 달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그건 누군가에게는 계단에서 다른 사람을 밀어버리는 힘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이름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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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에는 다른 놀라움이
더니얄 뮈나딘 지음, 왕은철 옮김 / 민음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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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라호르의 대부호 하루니 집안과 엮인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삶. 이들이 보이는 페이소스가 계속 내 맘 깊은 곳을 건드렸다. 결국 지금, 여기와도 멀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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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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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노출된 성폭력과 피해자를 향한 n차 가해는 꼭 책이 아니더라도 늘 피부에 닿아 있는 현실이지만 이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그 현실 속에 푹 적셔지게 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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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사랑
장은진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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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일˝이라고 대답하는 우산씨의 말대로 내일은 해주 가슴 속 사막이 조금은 촉촉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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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얼굴들
황모과 지음 / 허블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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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읽었을 때부터 울컥. 아무런 정보 없이 가벼운 맘으로 집어들었으나 저자는 일제강점기 때 희생된 조선인들의 유골 발굴/상환 문제는 물론 매매혼, 가정폭력 등 묵직한 주제를 결코 잊지 않는다. SF지만 중요한 건 이 책 속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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