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 겨울의 약혼자들
크리스텔 다보스 지음, 윤석헌 옮김 / 레모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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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탄탄한 세계관에 친숙하되 진부하지 않고 가볍지만 유치하지 않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 문장력도 나쁘지 않았고 행간에서 느껴지는 깊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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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로 하여금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
편혜영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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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필력은 대단하다. 주위에서 흔할 수 있는, 어쩌면 신문 사회면만 클릭해도 볼 수 있는 가장 비근한 이야기를 흡입력있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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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스트리트
대니 월러스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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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자체가 진부하고 캐릭터들도 어중간하다. 루저에 가깝긴 하지만 완전 대책없는 건 아닌 주인공과 돌아이 친구, 그리고 우연히 합류한 애매한 조력자와 함께 사생활 침해를 하고 스토커짓을 하지만 사랑으로 용서받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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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은 추리소설을 쓰지 않는다
비에른 라르손 지음, 이세진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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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통 추리소설을 기대했다면 실망했을 작품. 하지만 출판계의 상업성에 집착하는 풍토와 자본주의에 휘둘리는 문학에 대해 생각이 많다면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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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 폐허를 걸으며 위안을 얻다
제프 다이어 지음, 김현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폐허는 폐허인 채로 놔두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외롭지 않기 위해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도, 때로는 자신의 안을 다 태워야 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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