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 거대한 그린란드상어를 잡기 위해 1년간 북대서양을 표류한 두 남자 이야기
모르텐 스트뢰크스네스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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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박식함을 위화감없이 솜씨좋게 드러낸다. 필력이 꽤 좋다. 기대했던 것보다 깊이있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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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
윤성희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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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 「웃는 동안」이 생각나는 이 작품은, 비록 그 첫 문장은 잊혔지만 내 마음 속에 오래 남아 있을 것 같다. 화자가 분홍 수첩에 적은 그 첫 문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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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브러리 - 유혹하는 도서관
스튜어트 켈스 지음, 김수민 옮김 / 현암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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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문제인지 읽으면서 약간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대본 같은 느낌도 들었고, 교정도 별로였다.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었고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긴 했지만 딱히 밑줄을 긋거나 도그지어를 만들 만한 부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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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스타
피터 헬러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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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라는 끔찍한 대전제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는 세상에 대해 말하는 다른 어떤 이야기들보다 아름다웠다. 사랑이, 사랑에 대한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인간은 아무리 깜깜한 밤하늘에서도 별을 찾아낼 수 있다. 어쩌면 이건 소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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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기억된 남자
크리스티나 매케나 지음, 여상훈 옮김 / 들녘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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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인 줄 알았는데 뜻밖의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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