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도의 링컨
조지 손더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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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의 목소리들.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 혹은 모르는. 좋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별을 다섯 개 밖에 못 주는 게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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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페퍼 -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
패드라 패트릭 지음, 이진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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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야기는 새로울 것 없다. 해피엔딩이 보장되어 있기도 하고. 그래도 머리 식히며 재미있게 읽었다.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로맨틱하고 잔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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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톰 행크스 지음, 부희령 옮김 / 책세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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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코니 윌리스가 생각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윌리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삶의 편린들이 나름의 반짝임을 드러내는, 친숙한 편안함을 주는 단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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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양치기의 편지 - 대자연이 가르쳐준 것들
제임스 리뱅크스 지음, 이수경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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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솔직하다.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에 찾아드는 관광객들에 대한 시선과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 계층적 차별, 특히 내 고향이자 생활 터전이며 일터인 공간에 대해 외부인의 시각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한 못마땅함에는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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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베를린 누아르 3부작 2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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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물론이거니와 범인과 동기 자체도 너무나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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