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1916-1956 편지와 그림들 - 개정판 다빈치 art 12
이중섭 지음, 박재삼 옮김 / 다빈치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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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대한 극진한 마음을 끊임없이 표현하며 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 이중섭은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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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7
소포클레스 지음, 강대진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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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키스 여인들>은 한 여인의 사랑이 불러온 비극...이지만 사실 난 이게 비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때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는 여인의 질투와 어리석음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읽어보니 어쩌면 진짜 승자는 데이아네이라라는 생각이 든다. 왜 있잖은가, 내가 가질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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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뼈의 아이들
토미 아데예미 지음, 박아람 옮김 / 다섯수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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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이렇게 단단히 발 딛은 채로 완벽히 환상적인 소설은 진짜 오랜만이다. 캐릭터들이 생생히 살아있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서사가 이제껏 읽은 어떤 이야기보다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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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 - 제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20
최서경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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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니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는 척 하는 거야말로 꼰대짓의 기본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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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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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리나야말로 진짜 마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고 나쁜 두 가지 모두의 의미로서의 마녀. 다만 60년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이 감당하기에는 그 마력이 너무도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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