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동물원 범우희곡선 8
테네시 윌리엄스 지음, 신정옥 옮김 / 종합출판범우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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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읽는다‘는 행위가 힘겨워질 땐 고전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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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 Mickey Haller series
마이클 코넬리 지음, 조영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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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명성에 걸맞게 잘 짜인 사건이 전개된다. 주인공 외 등장인물들을 호/비호가 분명한 것도 맘에 든다. 다만 결말이 기대만큼 시원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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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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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재나 겹치는 아이디어라도 작가의 솜씨에 의해 이야기의 결이 달라지는데, 이 작가는 그 결을 아름답게 다듬는 재주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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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미어 부인의 부채 - 착한 여인에 대한 연극
오스카 와일드 지음, 오경심 옮김 / 동인(이성모)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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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풍속이 보이는 희곡. 재밌었다. 이야기는 숨겨진 진실과 오해와 뜸들이기,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전형적인 흐름을 보여주지만 즐거움 또한 놓치지 않았다. 제 역할에 충실한 전형적인 인물들을 읽는 것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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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찬
이스마일 카다레 지음, 백선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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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비단 정치적인 입장에만 휘둘리는 건 아니다. 아니, 시각 자체가 정치성을 띄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을 왜곡하는 것일지라도 고수할 수 밖에 없는 건, 살아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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