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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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마주라기 보다는 셜로키언들에게 설명을 하기 위한 책이다. 그야말로 셜로키언들의 의문과 아쉬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위로하기 위한 어설프고 서글픈 몸짓. 전에도 얘기했든 이 작가의 필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 짝퉁 홈즈와 짝퉁 왓슨의 모험은 원작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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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퍼슨
크리스틴 루페니언 지음, 하윤숙 옮김 / 비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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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의 현실을 솔직하고도 특별하게 이야기해주는 단편들. 큰 기대 없었으나 재미도 있었고 모든 작품이 다 인상깊었다. 가장 큰 인상을 받은 건 「성냥갑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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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 실크 하우스의 비밀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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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체는 재밌지만 코난 도일의 원작을 재현했다고 하기에는 문체, 소재, 서술 면에서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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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은 고통, 파랑은 광기 -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태어난 매혹적인 이야기들
질 D. 블록 외 지음, 로런스 블록 엮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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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사랑을 잃은 소녀의 스탕달 신드롬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조이스 캐롤 오츠가 인상적이었고, 내용이 가장 좋았던 건 조너선 샌틀로퍼의 「가스등」. 토퍼스 플럭 「우물에서 나오는 진실」의 마지막 장면도 좋았다, 상징이 아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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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연인들의 초상
엘렌 보나푸 뮈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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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녀의 심리가 공감되지는 않았다. 오르탕스의 심리 묘사보다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와 에피소드 묘사가 더 많아서 좀 산만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뒷표지의 찬사가 너무 요란해서 기대가 컸던 탓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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