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사라진 여인
아스트리트 로젠펠트 지음, 전은경 옮김 / 다산책방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아직도 모르겠다. 사랑이 이긴 걸까? 무엇에? 인간이 저지른 짓에? 하지만 사랑도 인간의 일인걸. 계속 생각해 봐야겠다. 그만한 가치가 있었던 건지. 에다와 엄마와 결국엔 아담까지. 자유와 자유를 맞바꿨다지만 이건 등가교환이 아니었다. 다만 안나가 행복했다면, 그걸로 되었다고 해야할런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