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벤자민
구경미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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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늘 사회의 낙오자에게 관심이 많은 듯. 그래도 전에 읽은 작품들의 등장 인물들은 어느 정도 공감을, 혹은 그럴 수 있겠다는 이해를 불러일으켰지만 이 작품에서만큼은 계속 혀를 차게 했다. 그래도 재미없거나 짜증나지는 않았다.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건 결국 작가의 능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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