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9
하인리히 뵐 지음, 신동도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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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정말 재미있었다. 한스의 끊임없는 회상은 당연히 시간순이 아니므로 독자를 이리저리 휘두르지만 충분히 따라갈 만 하다. 그리고 한스가 이야기하는 나치 부역자들에 대한 비판은 상당히 통쾌하다. 다만 한스의 앞길이 어떠할 지 걱정스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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