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사고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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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어딘가를 가야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 꿈을 정말 자주 꾼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눈을 뜨고도 그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꿈 속에서도 그리고 이 이야기 속에서도 난 슬프지도 아프지도 심지어는 안타깝지도 않았지만 꿈 꾼 후처럼 이 이야기도 책장을 덮고 나니 아프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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