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4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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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우리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어쩔 수 없이 동정심과 안도감이 섞이기 마련이고, 그걸 티내지 않기 위해 과장된 배려의 몸짓이 보여지기 마련이다. 정호는 그게 싫었던 거고. 정호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어서 조금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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